한창 결혼준비중인 친구가 있습니다.
두 사람은 몇년동안 교제하면서 티격태격도 많이 하고 헤어짐과 다시 만남도 몇번 했던 두 사람입니다. 결혼 반대하던 부모님들을 설득해서 양가 상견례도 하고, 날도 잡고 예식장도 계약하고 집도 장만하고 ..
예식을 불과 두어달을 남겨놓고 일이 하나 터졌네요.
한쪽 부모님이 큰 오해를 한 것 같습니다.
결국 파혼이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의지와 상관 없이,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추스르기도 전에 헤어지게 되었네요.
오늘 그 친구를 만나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비록 숫기는 없지만 남자다운 모습이 있는 친구였기 때문에 이 시간이 지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헤어질 수 밖에 없는 현실에 그 친구는 제게 눈물을 보였네요.
그 모습에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그 친구는 제게 "미안하다" 라고, "넌 나보다 더 힘들었을 텐데 어떻게 시간을 이겨냈냐" 며 오히려 불어봅니다.
한참 잊고 있었던 일들을 말이죠.
그 친구가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처음엔 믿지 않았었지만 저도 시간의 흐름에 대한 믿음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 친구도 시간의 흐름에 대한 믿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한다 친구야..
두 사람은 몇년동안 교제하면서 티격태격도 많이 하고 헤어짐과 다시 만남도 몇번 했던 두 사람입니다. 결혼 반대하던 부모님들을 설득해서 양가 상견례도 하고, 날도 잡고 예식장도 계약하고 집도 장만하고 ..
예식을 불과 두어달을 남겨놓고 일이 하나 터졌네요.
한쪽 부모님이 큰 오해를 한 것 같습니다.
결국 파혼이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의지와 상관 없이,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추스르기도 전에 헤어지게 되었네요.
오늘 그 친구를 만나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비록 숫기는 없지만 남자다운 모습이 있는 친구였기 때문에 이 시간이 지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헤어질 수 밖에 없는 현실에 그 친구는 제게 눈물을 보였네요.
그 모습에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그 친구는 제게 "미안하다" 라고, "넌 나보다 더 힘들었을 텐데 어떻게 시간을 이겨냈냐" 며 오히려 불어봅니다.
한참 잊고 있었던 일들을 말이죠.
그 친구가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처음엔 믿지 않았었지만 저도 시간의 흐름에 대한 믿음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 친구도 시간의 흐름에 대한 믿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한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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