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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18 제주여행 1일차 (2)

2010년 8월 11일 ~ 8월 13일, 2박 3일간 결단력 없는 남자 둘이서 제주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남자 둘이 가다보니, 그저 자기들 찍고 싶은 사진만 찍었습니다.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까지.. 진에어를 이용했습니다.
진에어는 우리에게 줄서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워 주었습니다.
군대에서도 느꼈던 줄서기.. 아...

어찌어찌 제주에 도착해서, 차를 렌트하고나서 시간은 약 1시..

배가고픈 친구와 저는 식사거리를 해결하기 위해 뭘먹을까 고민했습니다.

운전하며 친구에게 "뭘 먹을까?? 제주도에 와서 뭘 먹어야 잘 먹었다 소문이 날까??"

물어보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향한곳은 "이마트 신제주점" !!

이마트 신제주점의 푸트코드를 이용하기로 했다가 버거킹이 있는걸 보고 맛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제주도에서 먹는 햄버거의 맛은, 햄버거 스러웠습니다 ㅋ)

이래저래 운전해서 숙소에 도착하고, 숙소에 짐 풀고 바로 나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두둥!!
"자유여행 - 아직 못가본 제주 서부를 향해!"

여행의 테마에 맞춰서 친구와 저는 동부 해안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이건 뭐..)

목적지를 찍지 않고 도로를 따라 그저 달리다가 도착한곳, 쇠소깍!

처음엔 여기가 어딘지도 몰랐지요. 그저 달리다가, "우와~ 좋은데?" 해서 차를 세웠습니다.


Canon | Canon EOS 50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50sec | F/4.5 | +0.33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08:11 16:02:12

태풍덕분에 파도가 많이 쳐서 사람들이 해변에서 서성이는 쇠소깍 해변




쇠소깍을 나와, 또 무작정 달렸습니다.
"자유여행"이라는 테마대로.. 직진할까? 좌회전할까? 하며 그저 달리다가,
해안도로 어느곳 주변에 걸어갈 수 있는 해안을 발견!
저.. 저게 다 현무암이란 말입니다!!


이제 조금 더 달려 다른 해안도로가..


어느덧 달리다가 성산일출봉에 가까웠습니다.
친구가 물어봤습니다. 너 가봤어??
그래서 전 대답했습니다. "난 성산일출봉 근처에서 우도 주변 유람선만 타봤어"
올라가자!! 그래서 올라갔습니다.


성산일출봉에 오르면서 전 천사를 만났습니다.
하아하아.. 평소에 운동좀 할것을 숨이 막 가빠오더군요.
그래도 멈추지 않고 올라갔습니다.

내려오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올라가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우왕ㅋ굳ㅋ, 님좀 짱인듯"

그렇게 내려오고나서 결단력 없는 두 남자는 저녁식사를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뭐 먹을까? 여기갈까? 저기갈까?"

이런 뜨거운 토론끝에, 간판이 유난히 밝게 빛나는 어느 식당을 보고 "저기갈까?" 해서 들어갔습니다.

어쩌다 들어간 식당에서 먹은 갈치찜, 참 맛났어요!!

이렇게 저렇게 하다가 첫째날은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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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칠한곰탱이 까칠한곰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