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의 춘추전국시대인것 같습니다.
아니면,,,, 과도기라고 해야할까요....
작년 12월, 오매불망 기다리던 오즈옴니아(SPH-M7350)을 당당히 대리점에 가서 구입했습니다.
처음 오즈옴니아를 구매할때는 옴니아2의 전성시대라고 할 만 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 Teleocom의 대대적인 광고.. 어찌보면 지금의 갤럭시S와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오즈옴니아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Windows Mobile 6.5가 처음부터 탑재되어 나오고,
진리의 오즈! 를 사용할 수 있는 LG텔레콤이었기 때문이죠.
물론, 안드로이드에 대한 고민도 안한것은 아니었습니다. (아이폰은 그다지 관심대상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OS가 세상밖으로 나온지 그렇게 오래된것이 아니었던 관계로,
아직은 좀.. 더...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수많은 안드로이드폰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는 분들을 통해 간간히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WOW~ 이건 뭐.. 내가 왜 안드로이드폰을 넘겨짚었을까~ 라는 생각을 갇게 하기 충분했습니다.
(물론 메모리에 대한 이런저런 이유들은 접어놓고요)
물밀듯이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폰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럴때 마다 다 참아냈습니다.
HTC디자이어가 나왔을 때, 스스로한테 유혹을 받았더랬습니다.
참아냈습니다.
그러다가 넥서스원이 나왔습니다.
SHOW 폰스토어사이트를 열어놓고 가입신청버튼에 마우스포인터를 올려놓고
고민고민고민..... 그래 참자.... 했습니다.
몇몇 카페를 통해 넥서스원공동구매가격이 저렴해진걸 보았습니다.
흔들림이 다가왔습니다. 아..... 어쩔것인가...
이제 오즈옴니아를 사용한지 8개월차.. 아직 24개월의 시간은 더디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결국, 새로운 방법을 찾았습니다. 이른바 "자기암시" !!
새로운 폰이 출시될때마다 이런방법을 사용할 것같습니다.
1. LGT (U+) 사이트에 들어가서 남은 할부원금을 바라봅니다.
2. 여기저기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오즈옴니아를 칭찬하는 글들을 찾아봅니다.
(물론 찾아보기 힘듭니다. 요즘엔 더욱... 오히려 이뭐병!! 이라는 글이 더 많습니다)
3. 내가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서 오즈옴니아를 튜닝해봅니다. 그리고 자기만족..
4. 마지막으로 , 오즈옴니아의 장점을 차례대로 생각해냅니다.
- 800Mhz CPU, 나쁘지 않아!!
- AMOLED, 전력소비는 꽤 하지만 미려한 색상
- 3.7" 화면은 옵티머스Z보다 크다!!
- 진리의 OZ!! 출퇴근하면서 인터넷을 아무리 써도 남는다.
- Windows Mobile.. 나는 .NET개발자다!!!
- 등등등..
이러다 보면... 24개월은... 지나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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