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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비판

.NET개발자 2008/12/30 22:14

나는 개발자다.

98년에 대학에 입학할 때 만 해도, 내가 개발자가 될 것 이라는것은 생각하지도 못했었다. 그도 그럴것이 내 전공은 경상계열이고, 컴퓨터의 컴자도 모르는 상태였었기에..

그때 'Windows 95' 에서 마우스포인터의 자취가 남는것이 얼마나 신기했었던지..

내 개발자의 시작은 HTML 이란것을 알고 나서다.

메모장을 열어놓고 기본적인 태그 사용법 - 선언했으면 닫아라 - 을 알고 나서 혼자 우와~ 하면서 이것 저것 해봤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어쩌다가..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나는 비전공자 이고,
학교다니면서 제로보드로 알게된 PHP는 값을 넘기면 $로 받으면 된다! 는
기본만 알고있었고, 이와 비슷한 ASP, JSP를 책보며 따라하는 게시판만 만들어 본게 전부다.

.NET(C#) 은 나같은 비전공자가 하기에는 진입장벽이 낮았다.
우선 디자인모드에서 그리고, 코드비하인드에서 컨트롤들이 해야할 일들을 만들어 주면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쩜찍으면 내가 뭘 해야할지 고르라고 했다. 너무 좋았다.
이거다 싶어서 고르면 결과가 출력이 되었다. 오홋~!

그렇게 연차가 올라가면서 내가 짠 소스들이 성능상 문제가 많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당연하다. 성능보다는 결과물이 우선이 되었으니 말이다.
- 핑계를 대자면 일정에 쫓겨서.. 라고 하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핑계일뿐!

종종 집에서, 예전에 개발했던 개발물들을 보곤 한다.
부끄럽다. 낯뜨겁다. 내가 왜 이렇게 짰을까 싶다.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자기가 짠 소스에 개발자 이름을 적어놓는다.
내 이름이 적혀있는 메소드와 프로시저를 보면서 "이놈 누구야!!" 하는 소리가
내 귓가에 스쳐온다. (화끈!!)

앞으로 내가 해야할 일!!

  1. protected만 사랑하지 말자.
    - private 와 protected 를 양껏 배분하자
  2. public 이 해결책은 아니다!
    - static 은 사용하기 불편하지만 떄론 성능에 큰 도움을 줄 떄가 있다.
  3. 쿼리는 DBA만의 책임이 아니다. 한번 짠 쿼리의 성능을 다시한번 돌아보자!
  4. 서버사이드향 개발은 개발자를 편하게 하지만, 클라이언트사이드와 함께 하면 성능은 좋아진다.
  5. 서드파티컴포넌트를 의존하면 개발자가 아닌 유저가 되는거다!
    - 서드파티컴포넌트를 필요한 곳에 사용하되, 컴포넌트를 80%이상 쓰자
    - 레퍼런스는 20%만 사용할 수 있는 내용만 있다.


아.. 당연한 이야기를 써버렸다.  2009년엔 기본에 철저하게!!

성능을 생각하지 않은 소스는 모래위에 지어진 성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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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제 몇일 안남았다.

작심 3일로 끝날지 모르지만 우선 지르고 보는 2009년에 하고자 하는 일들!!

1. 밤 12시에는 잠들자
- 난 팬더가 아니다! 눈 밑에 검은 그것을 없애버리자!

2. 토요일에는 동내 뒷산에 오르자
- 까짓거 한번 해보는거다!!

3. 야식은 한달에 한번 월급날에만!
 - 스스로에게 주는 상!!, 네네치킨 지못미 ㅜㅜ

4. Bible은 읽으라고 있는거다
- 나는 말씀보고 기도하고 행동하는 목원DFC 맏가지장이다.

5. Choir 를 하자
- 더이상 무엇이 두려운가! 콰이어의 꽃은 테너!!

6. 신용카드 하나는 자르자
- 아................. 2년째 벼르는 것인데...

7. 각 분기별로 저축액 10% 인상 !!
- 정말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8. 새벽예배
- 흑.. 4년째 연초 소원이었을 뿐.. 이놈의 게으름..

한번.. 해 볼까?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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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칠한곰탱이 까칠한곰탱이

지난 25일부터 4일간 연차를 하루 내서 대전 집엘 다녀왔다.

한동안 여자 이야기를 꺼내면 버럭 했던 나에게

아버지께서 솔깃할만한 제안을 하셨다.

"집에 아가씨 대려오면 차한대 쏜다!!!"

아, 우리집이 재벌집이라면 뭐 네.. 하겠지만..

나의 부모님은 대전 한쪽 구석에서 동네 떡방앗간을 운영하실 뿐이니..

어찌 되었던, 이날 아버지는 진지하셨고, 어머니는 고개를 끄덕이셨다.
(어쩌라는 걸까)

솔직히 땡긴다. 라프가 갖고싶다.

하지만.. 자동차를 얻겠다고 여자를 만나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난 내가 무엇을 먼저 해야하는지 알 고 있다.

지난 3년간 하지 못했던 일, 그리고 그것을 언제 할 수 있을지 모르는 일,
2009년이 되면 내가 해야할 그 일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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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창립기념으로 만들었던 동영상..


내 목소리가 이 따위일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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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두어달 전만해도 나는 어떤 집이 좋을까? 하면서 부동산 사이트를 기웃거렸었다.

그런데 이번엔 자동차다!! 젠장할,

기아차에서 쏘울이 나올 즈음이었다.
쏘울의 스틸이미지를 처음 본 느낌은.. WOW~

우리나라 차가 맞나 싶을 정도로 디자인이 너무 멋저버렸다.

그런데, 쏘울이 출시된 후 실물을 보고나서.. 실망감이 급상승해버렸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이 큰 법이었을지도.

그리고 곧 대우에서 '라세티 프리미어'가 나왔다.

기본 스펙부터 좋아주시더니 가격도 착해주신다.

지름신이 나에게 노크를 해주시지만,

내 통장잔고는 그분에게 "꺼쩌" 라고 당당하게 말씀해주신다.

내년 하반기쯤 되면 내 통장 잔고는 좀 낳아지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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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kr 도메인을 무료로 나눠준다기에 한번 둘러봤다.

처음엔 네이버에서 이걸?? 하는 마음에 사용하지 않는 네이버블로그로 연결시키려는 의도인가 싶었지만,

그래도 호기심은 참을 수 없는 것이겠지.

네이버에서 인증을 받고 후이즈에 인증키를 넣었더니 신청이 되었단다.

bezzstyle.pe.kr 로 들어가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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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옥탑방 2008/12/04 16:24

 

빨간색을 좋아했던 때가 있었더랬지..

빨간 코트에 빨간 가방을 매고 빨간곰이라고 불리던 때가 있었더랬지..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사람들은 나에게 미련곰이라고 이야기했다지..

그렇게 미련곰으로 6년을 지내고 나서 큰 아픔을 겪고

깊은 겨울잠을 자면서 페인생활을 지내더랬지.

 

12월, 다시 겨울이 돌아왔지만

깊은 겨울잠을 잤던 옥탑방 곰탱이는

이제 슬슬 겨울잠에서 깨어나서 콜라곰이라도 해보란다지.

 

오늘따라 하늘이 흐릿한게

책장에 꽃혀있는 피스의 빨간색이 옛생각에 잠기게 해주었다지

 

Red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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